고려시대의 술과 음주 문화

고려시대는 많은 문화적 발전을 이룬 시기로, 이 중에서도 술의 발전은 특히 두드러졌습니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술로는 막걸리, 청주 등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고려시대 술들과 그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막걸리

막걸리는 고려시대부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즐기던 술이었습니다. 막걸리는 쌀, 보리, 옥수수 등의 곡물을 누룩과 함께 발효시켜 만드는 술로, 알코올 도수가 낮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함께 마시기에 적합합니다.

청주

청주는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전통주 중 하나입니다. 백년 동안 그 제조법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청주는 쌀과 누룩으로 만들어지며, 담근 후에는 여러 가지 나무 향신료를 넣어 맛을 낸다고 합니다.

고려시대 술의 역사

고려시대에는 이미 막걸리와 청주 등의 전통주가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술의 생산과 소비가 통제되어있었습니다. 특히, 귀족층과 관료들은 술을 먹을 때에는 일정한 규율을 따라야 하기도 했습니다. 
고려시대의 술은 한국 전통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시기에는 이미 다양한 곡물술이 생산되어 광범위하게 소비되었습니다. 특히 막걸리와 청주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주입니다. 

고려시대의 음주 문화

고려시대(918년~1392년)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긴 시대 중 하나로, 다양한 문화적 발전과 변화를 거쳤습니다. 음식과 음료를 비롯한 식생활 문화도 이러한 변화의 영향을 받아 다양하게 발전하였습니다. 이 중에서도 음주 문화는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중 하나였습니다.

고려시대의 음주문화는 왕실과 귀족층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점차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되었습니다. 그 당시의 음주문화는 현재와 달리 술을 마시는 것 자체가 목적이기보다는 술자리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따라서 음주 문화는 다양한 예절과 규칙을 갖추어야했고, 이를 따르는 것은 사회적인 불문율이었습니다.

또한, 고려시대 음주문화는 음식과 함께하는 것이 주류였기 때문에, 음식과 맛의 조화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특히 술잔의 디자인과 크기, 그리고 술과 음식의 조화는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졌으며, 이는 현재에도 많은 한국인들이 음식과 함께 술을 즐기는 문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음주는 청주였으며, 술을 마시는 방법도 당시의 사회적 지위와 관습에 따라 달랐습니다. 왕실과 귀족층에서는 상 위에서 규칙에 따라 음주를 하였으며, 가장 높은 지위의 사람이 술잔을 먼저 들어올리는 것이 기본적인 예절이었습니다. 일반인들은 주로 땅바닥에 깔린 자리에서 술을 마셨으며, 음식과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또한, 고려시대의 음주 문화에서는 시를 쓰면서 술을 마시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이를 술시라고 하는데, 술시는 시를 쓰는 동안 술잔을 비워야 한다는 규칙이 있었기 때문에, 술에 취해도 시를 쓰는 것이 더욱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음주문화가 지나치게 유행하면서 나타난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술에 취한 사람이 저지르는 범죄나 사회적 문제들이 빈번하게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려시대 말기에는 술의 제조와 판매를 규제하는 법을 만들고, 술에 취한 사람들을 관리하는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술자리에서의 예절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정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처벌받게 되는 법률도 제정되었습니다.

고려시대 음주문화의 발전과 함께, 술자리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교류하고, 문화와 예술이 발전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고려시대의 음주문화는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데 큰 발판이 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예술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